마지막 꿈나라 기차를 탄 아기 토끼 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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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세 칸이 빛나는 초대장이 보리의 두 앞발에 내려왔어요.

거북 기관장은 달 종 전에 잠들어야 기차역이 열린다고 말했어요.

장난감 틈에서 나온 그림자가 보리에게 빨간 블록을 내밀었어요.

보리는 마지막 블록을 올리느라 달 종 시간을 지나쳤어요.

그래도 보리는 성 앞 기찻길을 따라 장난감 기차를 한 바퀴 더 밀었어요.

늦은 달시계 아래에서 초대장의 별 세 칸이 모두 꺼졌어요.

보리는 달 종이 지난 뒤에야 장난감을 놓고 침대에 누웠어요.

보리는 포근한 이불 속에서 곧 눈을 감았지만, 이미 너무 늦었어요.

늦게 도착한 꿈속 역에서 보리는 떠나는 기차를 바라봤어요.

다음 날 보리는 하품하며 낮은 의자에 잠시 기대어 쉬었어요.

거북 기관장은 달시계를 가리켰어요. “마지막 놀이는 네가 끝내야 해.”

그림자는 완성 직전의 성을 보여주며 빨간 블록을 내밀었어요.

보리는 빨간 블록을 상자에 넣으며 말했어요. “오늘 놀이는 여기까지!”

보리는 잠자리 준비로 이를 구석구석 천천히 닦았어요.

달 종 전, 보리는 포근한 이불 속에서 조용히 눈을 감았어요.

별빛 역에 도착한 보리는 축제의 종을 힘껏 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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